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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청소년문화의집 도심 속 캠핑 '캠플' 운영

도심 속 캠핑 활동 프로그램 운영, 2회 만에 청소년 100여 명 참여

ppp | 기사입력 2022/10/21 [07:10]

금천구, 독산청소년문화의집 도심 속 캠핑 '캠플' 운영

도심 속 캠핑 활동 프로그램 운영, 2회 만에 청소년 100여 명 참여

ppp | 입력 : 2022/10/21 [07:10]

▲ 10월 22일에 개최하는 독산청소년문화의집 도심 속 캠핑 프로그램 ‘캠플’ 홍보물


[우리집신문=ppp] 금천구는 10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썬큰광장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심 속 캠핑 프로젝트 ‘캠플’을 운영한다.

올해 금천구 청소년활동 요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친구와 이야기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필요하며, 청소년이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는 ‘여행 및 캠핑’을 꼽았다.

이에 금천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또래 친구들과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도심 속에서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0월 22일 실시되는 캠플은 할로윈을 주제로 해 청소년들이 직접 텐트를 꾸며보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캠핑 프로그램은 지난 4월과 5월에도 각각 운영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텐트 안에서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기고, 간단한 간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다채로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도심 속 캠핑영화관 ‘캠핑 위드 시네마’를 통해 캠핑영화관으로 조성된 공간에서 영화관람을 즐기기도 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스트레스 점수는 10점 만점에 평균 5.3점에서 참여 후 평균 2.8점으로 낮아져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캠플’은 캠핑 핫플레이스에서 좋아하는 피플들과 캠핑하자는 뜻으로, 참여한 청소년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이름이며, 지난 2회 동안 100여 명의 금천구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청소년 전용공간인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하고 싶은 활동과 휴식, 놀이 등을 마음껏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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