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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더 잘 어울리는 초정행궁, 가족과 지금 만나보세요!

초정행궁 방문객을 위한 가을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추진

ppp | 기사입력 2022/10/20 [16:27]

가을과 더 잘 어울리는 초정행궁, 가족과 지금 만나보세요!

초정행궁 방문객을 위한 가을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추진

ppp | 입력 : 2022/10/20 [16:27]

▲ 가을과 더 잘 어울리는 초정행궁, 가족과 지금 만나보세요!


[우리집신문=ppp] 청주시는 초정행궁 관광활성화를 위해 세종대왕의 과학과 한글, 독서와 인문학, 전통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초정행궁 별바라기 캠프’는 오는 22일, 29일 2회에 걸쳐 초정행궁 내 초정문화공원에 준비된 텐트에서 1박을 하는 캠핑 형식으로 진행되며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행궁 밤하늘의 별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궁에 조성된 조선시대 천문과학기기 실물모형과 홀로그램, VR,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현된 다양한 조선시대 과학 관련 디지털 콘텐츠 관람, 전통놀이와 종이모형 만들기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한글과 독서를 주제로 초정행궁의 한옥건축물, 가을 풍경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빠가 들려주는 한글 이야기’와 ‘온읽기는 힘이 세다’는 한글과 독서라는 익숙한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야외 인문학 강연인 '톡~! 쏘는 초정 인문학'행사를 22일과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한글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작품과 관련 소품 약 30여 점의 전시회를 개최해 행궁 방문객들이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맞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 6월 주말에 운영했던 초정행궁 음악공연 프로그램인 ‘전통과 현대음악이 흐르는 초정행궁’은 10월 22일과 23일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행궁의 야외 공간에서 국악과 같은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대중가요를 활용한 퓨전공연 등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과 음악적 취향을 고려한 공연 래퍼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10월에 마무리된 ‘세종창의마을 교육·전시 콘텐츠 제작·설치’사업을 통해 행궁 내 주요 건물 6동의 내부에 조선시대의 밤하늘을 재현한 미디어 아트, 천문과학기기 3D 모델링 영상 등 세종대왕의 다양한 과학적 업적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를 상시 관람할 수 있으며,

지난 8월 준공된 '초정행궁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행궁의 한옥건축물, 조경, 조형물 등과 어울리는 야간조명 연출과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밤 시간대에도 낮과는 또 다른 행궁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6월 초정행궁 개장 이후 첫 대면 축제로 진행됐던 지난 제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이후 많은 시민들이 초정행궁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 그리고 내실있는 전시 콘텐츠 구성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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