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이계영)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2022 플레이 인 뮤지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한‘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깊어가는 가을날 미술관의 아름다운 외관과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2022 플레이 인 뮤지엄’ 행사에서는 미술관 외관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밤이 들려주는 이야기’(밤들이)와 체험·교육프로그램 ‘MEET UCCHIN’, 퍼즐 형식의 체험형 포토존을 운영한다. 미디어 파사드 ‘밤들이’는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2회 진행하며 장욱진의 삶과 예술세계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상을 미술관의 외벽에 투사해 야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 파사드가 운영되는 이틀간 미술관과 조각공원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장욱진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MEET UCCHIN’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어린이 대상 △심플! 펠트비누, △심플! 음각드로잉, △심플! 펠트풍경액자, △숲속에서 만난 화가 장욱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플! 펠트가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MEET UCCHIN’ 교육키트 2종 ‘빛으로 비추는 화가 장욱진’과 ‘심플 펠트비누’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미술관을 찾는 아동·청소년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박물관 관계자는 “순백색의 아름다운 미술관 건축물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와 장욱진의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해석한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장욱진미술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완연한 가을날의 낭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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