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남 구례군은 오는 10월 26일 저녁 7시에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인 연극 ‘맛있는 새, 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제37회 대구연극제에서 대상, 최우수상, 남자 우수연기상, 여자 우수연기상, 무대예술상, 연출상 등 6관왕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맛있는 새, 닭’공연은 평화로운 닭장에 새로운 씨암탉 한 마리가 우리에 들어오면서 벌어진 일들을 연기한다. 닭의 분장을 한 배우들의 코믹한 몸짓과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자유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던진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공연을 추진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른 멋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우수 공연들을 유치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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