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현재 전시 중인 '고대의 악기' 특별기획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부여박물관 김선영 학예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백제금동대향로를 주제로 한 '향로 팝업 놀이북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활동 시간을 가진다. 10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복천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향로 팝업 놀이북 만들기'는 팝업북을 활용하여 백제금동대향로에 숨겨진 비밀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PPT 수업과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에 묘사되어있는 신비로운 사람·동물 등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팝업 놀이북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10월 2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0월 27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명 접수로 진행된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과 연계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자체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특별전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초등학생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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