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오는 21일 '제5회 방배 사이길 마실콘서트' 를 방배사이길 소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배본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시낭송, 노래, 장구공연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열고, 방배 사이길 내 음악·연기·태권도·영어학원 어린이들이 합창, 뮤지컬 공연, 태권도 퍼포먼스 등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친다. 또, 소프라노 김영경, 싱어송라이터 유튜버인 이훈주 등이 특별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한다. 이와 함께 방배본동 푸른환경실천단이 천연염색 손수건과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등 친환경 물건을 판매 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부스의 수익금은 전액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정우순 방배본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된 후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가 마을 주민이 소통하고 하나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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