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천시는 ‘사천 농업의 꿈! 하나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농업인들과 시민을 포함한 관광객들과의 한바탕 어울림 잔치로 만든다. 올해는 농업인들의 재능과 끼를 자랑할 농업인 트롯 가요제를 포함 해 전통 외줄타기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버스킹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전통 놀이 한마당, 이색 포토존 설치(달 조형물) 등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체험 부스들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개막행사에는 개회를 알리는 개막식과 추수감사제례, 농업관련 유공자 표창, 초청가수 공연(태권트롯 나태주 외 4명), 불꽃놀이 등 눈이 즐거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초청가수 공연, 시민 장기자랑, 농업인 트로트 경연대회 등은 행사 기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28일부터 3일간(1~2일차: 오전 10시~저녁 8시30분 / 3일차: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펼쳐지는 전시행사에는 사천시 우수 농․축․임산물 및 가공 농산물, 최신 농기계와 각종 영농 기자재가 전시되며, 국화분재전시 및 나비표본과 곤충전시, 외국 농산물 비교 전시전 등도 마련한다. 지역 농특산품 연구회 담당자와 연구회원, 농축협, 산림조합 담당자들이 직접 지역의 양곡(쌀, 보리쌀, 밀), 코뚜레한우고기, 돼지고기, 두부, 요거트, 벌꿀, 단감, 토마토, 키위, 버섯, 고추, 고구마, 도라지, 다육엽식물, 녹차, 각종 농산 가공품 등을 각 판매 부스에서 시장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탈곡작업 체험, 떡 메치기 체험, 두부 만들기 체험, 천연염색 체험, 민속 연 만들기 체험, 각종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 등 시연, 체험행사가 3일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사천 코뚜레 한우고기 시식, 돼지고기 시식, 단감시식, 오름주가 다래와인 시음, 비행기 빵, 발효커피 시음 등 다양한 특산물과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 행사도 3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28일부터 축제 개막과 함께 초대가수 공연, 전국연날리기대회, 시민장기자랑, 농업인 트롯가요제, 가산오광대 공연, 줄타기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황금쌀(순금1돈)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나눠드릴 계획이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는 “사천 농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홍보와 참여를 바라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함은 물론 시민과 농업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의 화합을 위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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