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의령군은 국내 유일의 부자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 체험행사 중 하나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정암 솥바위 주변에서 소원잎 달기 및 솥바위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솥바위는 주변 20리 이내에 3대 부자가 태어난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전국에서 소원을 빌러 이곳으로 많이 모여든다. 행사 기간에 은행잎 등 나뭇잎이나 소원지에 소원을 작성해 솥바위 앞 데크에 매달고, 해바라기 우산을 쓰고 솥바위길을 걸으며 ‘부자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솔바위길 반환지점에서는 추첨을 통해 의령지역 농·특산물 교환권 등 경품도 나눠 줄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평상시에는 강물로 인해 솥바위까지 직접 접근할 수가 없지만 이번 축제 기간에는 부교를 설치하여 솥바위를 만져볼 기회도 제공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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