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순천시는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이 생태·환경 특성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은‘생태환경 코너’를 만들어 도서, DVD, 잡지 등의 자료와 더불어 신간 추천 도서 알림, 순천의 깃대종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태환경 기념일과 출판사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끄는 책을 추천하고 있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옥상과 야외 정원을 시민들과 함께 꾸미는‘호수정원사’및‘게릴라 가드닝’, 분기별 생태환경 전문가를 모시고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생태북토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순천토종씨앗모임과 협업해 진행한‘토종씨앗 대출서비스’처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색다른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환경과 관련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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