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응봉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시 강화군에서 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재향군인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방문했으며,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와 1871년의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인 광성보 등을 견학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안보체험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상목 재향군인회장은 “이번 안보체험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안보뿐만 아니라 군민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 및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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