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의정부시 호원2동은 10월 14일 자매결연지인 고성군 죽왕면민의 날을 맞아 ‘죽왕면 문화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호원2동과 죽왕면의 도·농간 교류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호원2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농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함께 죽왕면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문화 한마당’행사를 축하하고자 실시됐다. 먼저 죽왕면과 호원2동 양 단체 회원 및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분야의 교류방안을 모색했고, 이후 문화 한마당 행사장을 방문,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관람하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등 서로 간의 우호협력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경철 주민자치회장은 “3년 만에 다시 죽왕면을 방문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동두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방문은 두 지역 간 유대관계를 더욱더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도농상생의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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