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귀포시는 힐링 코미디 연극‘수상한 집주인’ 공연을 11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작품이다. ‘수상한 집주인’은 (원제:cash on delivery)은 ‘라이어’와 ‘달링’을 통해 그 만의 특유의 유머를 선보인 영국의 극작가 레이 쿠니의 아들 마이클 쿠니의 작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21세기 코미디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집주인 ‘에릭’이 이미 퇴거한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몰래 챙기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타고난 거짓말쟁이 ‘에릭’은 사회복지사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이어가지만 상황은 계속 꼬여가고, ‘에릭’은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된다. 사회보장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횡령 사건을 그린 코미디로,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거짓말로 가득 찬 사회구조를 주제 삼아 오합지졸 캐릭터들을 해학적으로 풍자한 연극이다. 코믹연극으로 능청스러운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쉴 새 없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객석 30%)은 10월 27일10월 2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에 전화접수 후 공연당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문화소외계층: 수급자, 자활급여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따른 보호대상자, 65세이상 경로, 읍면지역 거주자 등 일반 온라인예매는 11월 1일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관람료 감면* 받을 경우는 공연당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 서귀포예술의전당 설치 및 운영조례 제15조에 해당하는 사람 (30~50% 관람료 감면 가능)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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