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평군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2022 제7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고 지난해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4년 만에 대면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축제의 주제는 ‘다시 피는 사람 꽃’으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평생학습 활동이 조금씩 회복되며 활발해지고 즐거운 배움으로 다시 사람들이 성장하며 행복한 꽃을 피우길 염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꿈의학교 등이 참여해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21일에 ‘행복을 담은 양평,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 포럼이 진행되며, 22일에는 축제 개막식과 함께 학습자들이 그동안 학습으로 성장한 성과물을 전시·공연·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는 축제장 언덕놀이터에 인생꽃길 포토존과 색칠놀이,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22일 11시부터는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12개 읍면의 대표 공연동아리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온전하게 되찾지 못한 평생학습의 일상을 극복하고 배움과 나눔의 소통시간을 가져 양평군 평생학습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오랜만에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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