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는 17일 ‘경화역 별별 영상일기(vlog)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에게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진해 경화역을 비롯한 창원 일상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모한 ‘경화역 별별 영상일기(vlog) 공모전’에 전국에서 38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관광 및 영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19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어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나온 2차 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0팀, 아차상 1팀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아들과 함께하는 경화역 여행을 아들의 시점으로 기록한 ‘부자지간 팀’(박헌수)이 안았다. 최우수상은 진해에서 나고 자란 원숭이띠 아이들의 모임을 영상에 담은 ‘룰루랄라 팀’(이서빈), 세 친구가 떠나는 진해 여행기를 촬영한 ‘어쩌다 찐친 팀’(김수연) 등 2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별별별 경화역’(최영미), ‘반딧불이의 초대’(김경석), ‘벚꽃별 그리고 너’(신나래), ‘벚꽃 별빛 2022’(김서진), ‘경화역 별빛 여행’(이철민) 등 5팀, 장려상은 ‘경화역 달빛걷기’(김영찬), ‘잠이 오지 않는 밤 진해 별빛야경 산책’(김아인), ‘일상이 여행같은 경화역’(차규호), ‘경화역의 별이 빛나는 밤에’(신정훈), ‘우리들의 경화역’(김경옥), ‘마산대학교에서 떠나는 경화역 별별 영상일기’(권성혁), ‘경화역에서의 하루’(나명훈), ‘경화역 별별 영상일기’(김정희), ‘지구를 지키는 금쪽이들’(박예림), ‘음악갤러리’(오예진) 등 10팀, 아차상은 ‘경화로 떠나는 밤 그리고 별빛’(유희서)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2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시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상들을 창원관광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화역 공원 기차 전시관,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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