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성군 드림스타트가 10월 15일부터 4차례에 걸쳐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드론과 자동차로 꿈 키워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드론의 비행 원리와 조종법 등 이론에서부터 직접 날려보는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동차 자율주행 키트를 조작해 볼 기회도 주어져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관심있었던 드론 수업을 듣고 직접 날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또 자동차 자율주행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드론과 자율주행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진로와 잠재성 발견을 통해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 고성군은 드론 메카 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