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가족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10.15) 가족 나들이『나미 나드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가사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가족단위 여가 야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춘천에 있는 남이섬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가이드 안내를 들으며 주변을 관람할 수 있는 스토리 투어버스, 액자 페인팅 체험, 그 외 자유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나들이를 갈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기분전환도 하고 가족들끼리 소중한 추억을 남긴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계양구가족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다른 가족들과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매회기 별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및 이혼, 재난, 실직 등의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긴급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이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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