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a] 하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정신건강 주간을 맞아 지난 13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맥박수계를 통한 정신건강 스크리닝(스트레스·혈관 분석) △우울증 척도검사 △정신건강 홍보 이벤트를 통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홍보 △코로나19 심리지원상담 등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친절한 상담이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받은 한 군민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의 차이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명숙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사각지대 해소 및 자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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