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지희)가 14일 오후 6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보육 교직원을 위한‘토닥토닥 콘서트’를 열었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천상의 듀오’ 오페라 공연 ▲‘길기판의 스케치북’ 통기타 연주 ▲빛 조명 공연(블랙라이트 쇼) 등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보육 교직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 내 어린이집은 총 102곳으로, 보육교직원 1,066명이 어린이집 이용 아동 4,028명을 보육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보육 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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