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무안군지회 주관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대한노인회무안군지회 김남현 지회장, 김경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임원, 관내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노인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표창으로 전남도지사 표창 김성진, 무안군수 표창 박영철 등 10명, 중앙연합회장 표창 김광용, 도연합회장 표창 김천성, 군지회장 표창 곽군섭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남현 군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해 노인의 역할도 변해야 한다”며“100세 시대에 맞춰 노년을 멋지고 활기차게 살자”고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과 적극적인 사회주체로서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감동 복지를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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