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과학의 트렌드를 주제로 한 ‘마침내, 사람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남동논현도서관은 앞서 1차 '꿈꿨던 과학, 꿈꾸는 과학', 2차 '메타버스와 컴퓨터 게임, 그리고 사람들'에 이어 3차 프로그램 '마침내, 사람의 과학'을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과학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차시는 도서관 사서가 직접 데이터 시대에 도서관 내·외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데이터 습득 방법을 소개한다. 2차시는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과학잡지 '에피' 편집주간인 전치형 교수가 과학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그것이 인간의 삶에 미치게 될 영향을 설명한다. 3차시에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하는 과학책방 ‘갈다’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진다. '마침내, 사람의 과학'은 청소년 이상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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