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주 동구는 시민들의 책 읽기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경진출판사(대표 양정섭)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 도서 총 341권(8백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양정섭 대표는 책을 통한 사회와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지역을 선정해 역사·사회과학·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기증해오고 있다. 동구는 전달받은 인문 도서를 시민 책방인 ‘동구 인문학당 인문관’에 비치해 광주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동구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신 출판사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기증 도서는 동구 인문학당 인문관의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활용해 건강한 인문 공동체를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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