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중마도서관 어린이실에서 ‘2022 광양시 책 문화축제’와 연계한 소윤경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공연을 맡은 소윤경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파리국립8대학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으며 '내가 기르던 떡붕이', '호텔 파라다이스', '콤비', '레스토랑 SAL' 등 다수의 그림책을 저술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떡붕이와 떠나는 세상 구경’을 주제로 소윤경 작가의 '내가 기르던 떡붕이' 1인극 그림책 공연과 거북이의 생태에 대한 PPT 강연, 보석 거북이 만들기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내가 기르던 떡붕이'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거북이 떡붕이가 새로운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 사고를 담은 그림책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두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세상을 향해 끝없이 탐색을 시도하는 아이들과 똑 닮은 거북이 떡붕이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중마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역 내 6~10세 어린이 30명과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윤경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가 그림책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책과의 친숙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9일 광양중마도서관 일원에서 진행하는 ‘2022 광양시 책 문화축제’는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 특강,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경연대회, 해설이 있는 카페 콘서트와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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