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2명과 가을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힐링캠프는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습관적인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는 자기 조절력의 힘과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 능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가 주최하는 2022년 하이원 힐링캠프 공모에 선정돼 숙소, 시설, 교통 등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힐링캠프는 ‘스마트폰 없이 지내보기’를 주제로 ▲행위중독 예방교육 ▲야생숲체험 ▲마운틴탑 및 곤돌라 체험 ▲업사이클링 공예 ▲우주영상관 체험 ▲미술·심리치료 등의 휴대전화 과몰입과 게임중독 예방·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길옥이 부평구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아동들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휴대전화 과의존이 우려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휴대전화 없이 일상생활을 즐겁게 보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