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자폐인 라이브 드로잉 작가 한부열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아트 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로잉아트 체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지원하고 한부열 작가가 주관하는 전시회 My Art and With Art와 연계돼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예술 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시회 작가 한부열, 김소원, 오승식 작가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인 3명이 함께 참여해 한부열 작가의 30cm 자를 이용한 그림 기법 배우기, 드로잉 체험하기 등을 통해 그림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이경훈 팀장은 “드로잉아트 체험으로 우리 복지관의 이용인 분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장애인들이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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