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는 14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과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른다운 노인으로 건강 100세 시대’를 주제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가 주관해 1부 기념식, 2부 다채로운 경로잔치 행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김정도 감사의 노인강령 낭독과 진시우, 진유하 어린이의 경로헌장 낭독으로 세대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으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2부 행사에서는 노인자원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얼쑤우리소리와 챌린져시니어밴드 등의 민요, 색소폰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홍태용 시장은 “오늘의 행사 주인공인 선배님들과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배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김해시정에 잘 녹여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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