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202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힐링칠링 고성온천’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고성군 일원(원암, 인흥 온천)에서 열린다. 고성원암온천은 설악권 온천지구이며, 1994년 개발된 이래 현재까지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알칼리성 온천으로 용출량이 풍부하고 최고 수온이 47℃까지로 전국 최상위권 온천에 속한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국내 온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 촉진과 온천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2007년 울진에서 시작되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온천대축제에는 개막행사, 무대행사, 참여행사, 전시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천수를 활용한 2022개 달걀 삶기 퍼포먼스, 온천 멍 때리기 대회, GO! 고성 수제 맥주 페스타(FESTA), 버스킹 등의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박강성, 이치현, 여행스케치, 미스트롯 출신 은가은, 히든싱어 추석 특집 송가인 편에서 우승한 트로트 신동 박성온 군과 함께하는 힐링칠링 온천 음악회는 설악의 정취와 함께 가을밤을 수 놓을 것이다. 그밖에 세계 최초 8천미터 16좌를 완등한 세계적인 산악가 엄홍길 대장과 안택원 박사와 함께하는 건강 온천 지식 콘서트, 고성군 특산품 플리마켓 한마당, 온천 체험 공방 등 각종 공연과 치유를 위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온천발전 학술대회, 전국 온천 종사자 교육도 진행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온천대축제가 온천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이용 활성화로 이어지고 온천을 통해 쉼과 치유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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