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우리동네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4가지 마당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물품 마당에서는 이마트 영천점과 ㈜선미 후원물품인 모자, 스카프,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두 번째 음식 마당에서는 바르게살기동부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무량수봉사단에서 국밥, 부침개, 묵밥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판매했고, 영천탈북민연합봉사단에서 ‘천 원의 행복’으로 음료와 미니 핫도그 세트를 판매했다. 세 번째 체험 마당에서는 고려수지침봉사단영천지부의 수지침, 동승병원의 포토존, 27사나래 봉사단의 칼갈이 체험을 제공했다. 마지막 네 번째 정보마당에서는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천지역자활세터, 영천노인복지센터에서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소개했다. ‘우리동네 행복나눔 바자회’ 행사명에 걸맞게 지역사회 10개 기관 및 봉사 단체와 지역주민 300여 명이 나눔의 장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다양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좋다”며 흐뭇해했다. 정일석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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