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12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축제’가 팔공산 동화사 경내에서 10월 14일에서 10월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내버스의 차내 혼잡도 완화와 함께 이용편의 개선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동화사 방면 주요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운행한다. 현재 팔공산 지역 방문객을 위해 동화사 방면에는 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에는 401번이 상시 운행 중이다. 특히, 방문객 수요가 많은 토요일과 휴일에는 기존 3개 노선 이외에 팔공산 지역 맞춤노선인 팔공2번을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팔공3번은 도시철도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있다. 팔공2번(동대구역~아양교~갓바위) : 3~11월 2대 운행(동절기 1대 운행) 팔공3번(칠곡경대병원~파계사~동화사~갓바위) : 3~11월 4대 운행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축제’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2019년에는 4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행사기간 동안 급행1번 노선의 이용객이 전주 대비 2,823명이 증가(35,137→37,960명)하는 등 동화사 방면의 시내버스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동화사 방면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차(20→22대)하고, 추가적으로 증차되는 2대는 기존 급행1번 노선 구간인 매곡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까지 운행하지 않고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운행해 차내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행횟수 93회에서 128회로 증회, 운행구간 배차간격 13분에서 10~11분으로 단축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팔공산 승시 축제기간 동안 시내버스 이용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급행1번 노선의 증회운행을 시행한다”며, “동화사 지역의 주말 맞춤노선인 팔공3번 노선도 많은 이용 바라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