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4일, 18일 양일간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 공연에서는 건반,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펼쳐지는 서로 다른 4명의 어르신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가면극을 통해 관객에게 긍정적인 정서와 활력소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8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된 ‘여기,우리’ 공연단체의 신명나는 우리 악기와 가락 순으로 진행되어 재미있고 볼거리가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정책팀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문화양극화 해소에 기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어르신과 함께 하는 문화생활’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및 전시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향유로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