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안동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부시장 일원에서‘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부시장에서 열리는 간고등어 축제는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2011년 시작됐으며, 그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왔다.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각설이 공연, 주민 동호회원들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안동 간고등어 육로 운송 재연행렬과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축제 기간동안 행사 주 무대인 서부시장 공영주차장에서는 안동 간고등어 전통염장 간잽이 시연 행사, 시민 노래자랑, 지역 동호인 공연, 초대가수 무대까지 가을날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서부시장 내 식당에서는 안동 간고등어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서부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전통시장만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날,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서부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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