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충북도는 12일 괴산 사호정 일원에서 옥외광고업 종사자, 수상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충청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 개회식과 함께 옥외광고대상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번 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 모형 부문 17개 작품, 창작광고물 디자인 부문에 55점, 어린이 그림 부문 124점 총 19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총 47점이 선정됐다. 심사는 지난 4일 괴산문화원에서 진행됐으며, 창작광고물 모형 부문 대상으로 아시아광고 임완식씨의 ‘비츠로’, 디자인 부문 대상은 충청대학교 김우현·김나영·최빛나 학생이, 어린이 그림 부문 대상은 청주 동주초 설시윤·조은유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안진석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은“‘충청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은 우수한 광고물을 발굴하는 소통의 장(場)으로써 광고물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도에서도 옥외광고산업 진흥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협회의 협조와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가 우수광고물 보급과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작품 전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일간 괴산군 사호정 일원에서 전시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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