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청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상권 생기팡팡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그 두 번째 막을 12일 사창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고 고객이 감소해 활력을 잃어버린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상인과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추진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한 ‘쇼! 뮤직파워’ 공연은 지난달 28일 복대가경시장의 화려한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인 사창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녹화 현장을 깜짝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며 시민들의 애환이 묻어나는 공간인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실 것”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이 재미와 행복이 넘쳐나고, 꿀잼 도시 청주, 행복한 청주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역상권 생기팡팡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에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창시장은 1981년부터 형성돼 인근 아파트와 주택가 주민들과 함께해온 시장으로, 아케이드, 고객지원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용시설이 설치돼 있다. 인근 주민들에게 싱싱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제공할 수 있는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춘 ‘네이버 장보기’도 활성화가 되어있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시장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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