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2년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정기 총회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여성 리더를 육성하고 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8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평내동 생활개선회의 난타 공연과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의 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대회식, 결의문 낭독, 우수 회원 표창, 활동 경진, 공동체 활동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6명의 우수 회원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2년간 읍·면·동 골드 분과 25개 단위 생활개선회별로 추진된 과제 교육과 봉사 활동 등 활동 실적, 쌀 소비 촉진 홍보 부스 및 농산물 이용 식문화 확산 경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석범 부시장은 “생활개선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도약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총 1,1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여성 단체로서 농촌 생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십 년간 5-S 운동[화목한 가정 만들기(Sweet home), 자원봉사 하기(Service), 1인 1특기 갖기(Special ability), 노인 자살 예방(Suicide prevention), 환경 보전(Save the Earth)]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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