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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2022 먼저 온 통일과 함께하는‘한마음 명랑운동’ 성료

ppp | 기사입력 2022/10/12 [10:53]

대한적십자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2022 먼저 온 통일과 함께하는‘한마음 명랑운동’ 성료

ppp | 입력 : 2022/10/12 [10:53]

▲ 대한적십자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2022 먼저 온 통일과 함께하는‘한마음 명랑운동’ 성료


[우리집신문=ppp] 의정부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 협의회가 10월 8일 호원중학교 운동장에서 경기도와 의정부시 후원으로 먼저 온 통일이라고 불리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적십자 봉사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개회식, 한마음 운동회, 2부는 초청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기환 대한적십자봉사회 북부봉사관장은 “서로 땀 흘리면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체험 교류를 통해 차이를 이해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부 한마음 운동회에는 청팀(한라팀)과 홍팀(백두팀)으로 나누어 한마음 파도타기, 큰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림보 게임,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초청공연과 장기자랑으로 구성된 2부 행사에는 지금껏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하고 신나게 호응하며 함께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미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장은 “이날 행사에 협찬해준 여러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직접 만나 서로 몸과 몸을 부딪치며 시간을 보내니 참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의 탈북민들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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