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동해시는 13일 13시30분 부터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제22회 동해시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너에게 감동해’를 주제로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년만에 열리게 된다.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이철규 국회의원,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전금순 강원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여성단체 전임회장단과 여성단체 회원 등 내외빈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여성 단체장 입장에 이어, 21세기 남녀평등헌장낭독, 시민장학금 전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제16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수상자 김금래 님을 포함하여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10명이 수상하게 된다. 본 행사 종료 후에는 한국여성수련원장의‘여성과 남성 리더들이 만드는 공감과 행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일상 속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여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일·가정 양립 등 행복동해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범시민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 배려하는 평등한 동해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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