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43회 증평군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12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주관으로 열렸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 김정숙 이사와 최정옥 후원회원에게 각각 지회발전에 기여한 점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해 증평군수 표창을 전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장애인의 삶을 위하고, 차별 없는 사회 환경 구축을 위하여 우리 군이 앞장서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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