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진군은 지역 활력 문화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오페라단의‘오페라여행’초청 공연을 오는 10월 13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하여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산불 및 코로나 등 대형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오페라 여행’공연에는 이탐구 지휘자를 비롯하여 소프라노에 박지현, 유성녀, 메조소프라노에 김정현, 테너에 박성규, 바리톤에 박정민, 최준영, 베이스에 박준혁 그리고 연주에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시작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풍성한 오페라 항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예술를 경험하고 감동을 선사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이 멋진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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