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광역시 부평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8일 인천부평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합 운동회를 열었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명랑운동회는 음악밴드와 댄스팀 공연 등 문화체험과 파도타기, 타요버스 달리기, 권역별 지역아동센터 전략 줄다리기 등 아동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경기종목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동회는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평소 모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명, 생활복지사 1명, 모범 아동 8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늘 열정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학부모님, 지역아동센터장 및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 제6회 명랑운동회를 맞아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지역아동센터는 총 33곳으로, 맞벌이·저소득·다자녀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성장을 위한 보호·교육·문화·정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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