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10월 22일 토요일 계양구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평향교에서 향교의 유생이 되어보는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선비처럼 향교를 거닐어보며 듣는 ‘문화재 해설’ ▲유생복을 입고 전통 예절을 배워보는 ‘유생 예절교육 ▲ 전통 간식 ‘떡 만들기’ ▲녹차를 마시며 예절을 배우는 ‘다도 체험’ ▲가야금과 해금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 동반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계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우선으로 모집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유서 깊은 전통 교육기관인 부평향교에서 유생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즐겁게 체험하며 내가 사는 지역 문화재에 대해 애정을 갖고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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