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통영시는 오는 14일, ‘2022 통영 관광발전 세미나’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통영관광의 현재를 진단하고 글로벌 관광목적지로 도약하기 위하여 국내 최대 학술단체인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통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발제에서는 두 가지의 주제로 ‘지역관광 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와 대응’에 대하여 부산대학교 김하니 교수가, ‘통영관광의 현황과 과제, 개선방안’에 대하여 한양대 겸임교수이자 프로젝트 수 대표인 정란수 교수가 발표한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서는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통영시 공수성 관광과장, 통영관광개발공사 최재준 팀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실장, 부산대학교 이상호 교수, 동의대학교 한상현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통영 관광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관광시장의 빠른 회복과 관광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이 공감하고 머무르는 관광지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활발한 관광정책이 논의될 수 있도록 통영 관광발전 세미나에 지역 관광사업체를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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