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노인의날을 맞이해 6일,7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찾아가는 재능기부활동-원예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공모사업인'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으로‘신박한 재능기부’가 선정돼 시월애숲 최명옥 대표의 재능기부로 꽃바구니만들기 원예체험 교육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향기 나는 꽃바구니를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원예체험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내가 만든 꽃바구니를 집에 가져가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앞으로도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즐거워했다. 시월애숲 최명옥 대표는“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보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허연희 팀장은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최명옥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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