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청송군은 청송군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비행기 탑승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9월 2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내 생애 첫 뱅기 여행’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는 물론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부 문화 조성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2023년에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행기 여행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많았을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준 지역 주민들과 청송군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청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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