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해시는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관광지 및 지역특산품 등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지에 배치되어 있으며, 관내 관광지에 대한 깊이 있고 수준 높은 관광해설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기분 좋은 관광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슬로시티본부 지정을 받은 생강미인에서 수소테라피, 생강차 시음 등을 체험했으며, 오후에는 마을공동체사업 지원, 소아암·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현연가 김해치즈스토리에 방문하여 국내 최초 토종균인 ‘김해치즈’ 220g을 이용하여 직접 피자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박은숙 김해시 관광과장은 “관광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시점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량강화의 날을 운영하여,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해설 신청은 김해관광포털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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