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해시 불암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 이틀간 불암역 일대에서 불암도시재생 축제 '김해시민 활력충전소 ‘불암’'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2년부터 시행된 불암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불암동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5일은 주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와 불암가요제, 개막식 및 불암페스타(k-pop쇼!)가 개최되고, 16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불암 버스킹 공연 ▲불암과식회 ▲불암체력왕 ▲프리마켓 및 체험부스 ▲서낙동강 둘레길 스탬프 투어 ▲퍼포먼스데이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품행사와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김해 카누 경기장에서는 카누타기 체험 행사인 ‘머라?카누!’가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불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불암동 220-84번지 일원에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되며 강변이음센터 및 꼼지락이음센터 조성, 집수리지원사업 등 13개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후하고 쇠퇴한 불암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제고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시디자인과 문용주 과장은 “불암도시재생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불암동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축제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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