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예천군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환경은 더 이상 친절하지 않다’라는 주제로 제55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한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빙해 기후위기, 생태계 보존 등 문제를 다뤄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인류가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모 관장은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을 거쳐 현재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으로 재임 중이며 어려운 과학을 대중들에게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강연이 군민들에게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 세대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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