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을 바로 알고 소통하는 ‘로컬아트투어(예술로 잇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달 모집한 140명의 인원이 총 4회 걸쳐 진행하며 제천 예술인을 찾아가 예술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봉양읍 이택서 목공예명장에게 배우는 전통 목공예를, 백운면 오탁번 고려대 명예교수와 원서문학관에서 작품 토론을 진행하며, 교동 민화마을에 방문해 민화마을 감상, 미술을 통한 예술 심리상담 등을 추가로 할 예정이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알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로컬아트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시의 특색있는 예술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예술 소양을 제고하고 지역 문화예술 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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