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음성군은 군이 후원하고 여성소모임 문화공동체CUP가 주최하는 ‘꿈꾸라 프리마켓’이 10일 음성읍 천변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참여기회와 가치 확대를 위한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여성들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꿈의 장터”라는 주제로, 여성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생화·드라이플라워 ▲핸드메이드 공예품 ▲쿠키 ▲과일청 ▲디퓨져 ▲캔들 ▲레진아트 ▲매듭공예 등 여성들의 수공예품을 판매·전시한다. 장에스더 여성소모임 문화공동체CUP 대표는 “지역 여성들이 펼치는 꿈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프리마켓은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