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8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제16회 음성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회원 약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축산부문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회원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화합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학습단체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회원 22명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된 농사일에 지친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농촌의 든든한 기둥인 농업인 학습단체의 화합을 통해 음성군 농업·농촌의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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