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충북도는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기념행사와 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 등을 부대행사로 실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여 효친 사상을 북돋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코로나 19로 3년 동안 행사가 최소화로 진행되다가 올해는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청주시 흥덕구 김영자님, 충주시 노은면 최승현님, 충청북도 노인종합복지관 노재원님 등 30명이 노인복지 유공자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디지털 시대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결코 변해서는 안될 덕목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효라고 생각하며, 지난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의 크고 값진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든든한 복지를 실현하고 섬기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 충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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