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진군은‘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염쟁이 유씨’연극을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공연기간 18년, 전국 69만 관객이 함께한 대한민국 대표 모노드라마‘염쟁이 유씨’는 한 명의 배우가 15인의 역을 맡아 15개의 다양한 인생들을 보여주며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와 그 모습에서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연극이다. 이번 연극의 주인공인 유씨는 조상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로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 염의 절차와 의미 등 전 과정을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겪어왔던 사연들을 이야기 해준다. 또한,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보고자 한‘염쟁이 유씨’는 유쾌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90분간 선사한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3대가 함께 보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세대 간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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